마트나 편의점에서 제로슈거, 저당, 무당, 무가당 문구를 보면 왠지 혈당과 체중 관리에 더 좋은 제품처럼 느껴집니다. 특히 포장 앞면에 ‘식후 혈당 상승 억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성분’이라는 문구까지 있으면 건강을 위한 선택이라고 생각하기 쉽습니다.하지만 ‘당류가 적다’는 표시와 ‘혈당 관리에 도움이 된다’는 의미는 같지 않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이런 오인 가능성을 줄이기 위해 2026년 10월 23일 관련 규정을 개정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제로슈거·저당 식품의 표시 차이와 장보기 전에 확인할 영양정보를 차근차근 정리합니다. 살피소 요약 처방전 저당은 식품 100g당 당류 5g 미만 또는 100mL당 2.5g 미만이라는 함량 기준입니다. 무당·제로슈거는 100g 또는 100mL당 ..
영양제·건강기능식품 성분표를 겹쳐 보고, 간 관련 주의 원료와 이상증상 대응까지 한 번에 확인하세요.살피소 요약 처방전식약처는 2026년 10월 23일, 간 질환 관련 섭취 주의사항이 있는 기능성 원료 15종을 한 제품에 혼합하지 않도록 하는 제조기준 신설안을 행정예고했습니다.이번 내용은 확정·시행된 소비자 금지 규정이 아니라 행정예고안입니다. 다만 여러 제품을 함께 먹을 때 원료와 기능성이 겹치지 않는지 확인해야 한다는 안전 신호로 볼 수 있습니다.제품 앞면의 ‘다이어트·관절·간 건강’ 문구보다 뒷면의 기능성 원료, 1일 섭취량, 섭취 시 주의사항을 먼저 비교하세요.예상하지 못한 증상이 나타나면 섭취를 중단하고 전문가와 상담하세요. 이상사례는 식품안전정보원 1577-2488 또는 식품안전나라에서 신고할..
손씻기 30초, 물로만 씻어도 될까요?비누를 써야 하는 순간부터 손소독제가 더 편리한 상황, 자주 놓치는 손 부위까지 한 번에 정리해 보겠습니다. 살피소 요약 처방전 화장실 이용 후 손씻기 실천율은 86.0%였지만, 비누를 사용한 비율은 46.7%였습니다. 비누로 손을 씻은 사람 중 30초 이상 실천한 비율은 11.4%, 실제 손씻기 시간은 평균 13.9초였습니다. 손에 오염이 보이거나 음식 조리·화장실 이용 뒤에는 흐르는 물과 비누가 우선입니다. 물과 비누를 쓸 수 없고 손이 눈에 띄게 더럽지 않다면 알코올 60% 이상 손소독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손바닥만 문지르지 말고 손등, 손가락 사이, 손톱 밑, 엄지, 손목까지 씻는 습관이 중요합니다. 이 글의 주요 목차..
시험장에 들어가기만 하면 심장이 빨리 뛰고 손이 떨려서 ‘떨림 방지약’을 찾는 분이 있습니다. 온라인 후기에서 프로프라놀롤이 긴장을 없애 주는 약처럼 소개되기도 하지만, 이 약은 시험 성적을 높이는 약이 아니며 증상도 없이 시험 대비용으로 복용하는 것은 안전하지 않습니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둔 2026년 10월, 프로프라놀롤 성분 의약품을 단순한 ‘시험 잘 보는 약’이나 ‘떨림 방지약’으로 오해해 사용하지 말라고 안내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프로프라놀롤이 어떤 약인지, 시험 불안에 임의로 먹으면 왜 위험한지, 이미 처방받은 사람은 무엇을 확인해야 하는지, 카페인과 수면은 어떻게 관리하면 좋은지 차근차근 정리합니다.살피소 요약 처방전프로프라놀롤은 전문의약품으로, 부정맥·협심..
가을 산책·등산 뒤 열이 난다면: 쯔쯔가무시증과 SFTS를 구분하고 진드기 물림을 예방하는 살피소 가이드 살피소 요약 처방전 쯔쯔가무시증은 털진드기 유충,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주로 참진드기에 물려 감염될 수 있는 질환입니다. 특히 쯔쯔가무시증 환자는 털진드기 활동이 늘어나는 10~11월에 집중되는 경향이 있어 가을 농작업·등산·캠핑·공원 산책 뒤에는 주의가 필요합니다. 긴 옷과 기피제, 돗자리 사용, 귀가 즉시 세탁과 샤워가 기본 예방법입니다. 야외활동 뒤 2주 안에 발열·두통·근육통·발진·구토·설사 등이 나타나거나 검은 딱지 같은 상처가 보이면 감기라고 넘기지 말고, 의료진에게 야외활동 사실을 알리고 진료받으세요. 이 글의 주요 목차 가을철 진드기 감염병을 지금 살펴봐야 ..
처방 비만주사, 싸고 빠른 온라인 거래보다 먼저 확인할 안전 기준살피소 요약 처방전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26년 1월부터 9월까지 GLP-1 계열 비만치료제의 온라인 불법 판매·알선·광고 게시물 949건을 적발해 차단을 요청했습니다. 이 약은 의사의 진료와 처방, 약사의 조제와 복약지도가 필요한 전문의약품입니다. 해외직구·SNS·중고거래 제품은 성분과 진위뿐 아니라 냉장 유통 상태도 확인하기 어렵습니다. 체질량지수 숫자만 보고 스스로 시작하지 말고, 현재 복용약·병력·임신 계획을 의료진에게 알린 뒤 제품별 허가사항에 따라 사용하는 것이 핵심입니다.이 글의 주요 목차온라인 비만치료제 게시물 949건, 무엇이 적발됐을까해외직구·중고거래가 특히 위험한 이유GLP-1 비만치료제의 대상과 사용 전 확인사항보관·이상..